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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지역은 영향이 없을까요?
1. 속초
- 올여름 강릉의 1~8월 누적 강수량은 약 404 mm로 역대 최저 수준인 반면, 속초는 509 mm로 강릉보다 비가 더 많이 내렸습니다.
- 속초는 지하댐(63만 톤 규모)과 상수도 현대화, 노후 관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를 갖췄습니다.
- 그래서 행사까지 열 수 있을 정도로 수자원에 여유가 있습니다—예: ‘워터밤’ 축제.
2. 동해 & 삼척
- 이들 지역도 강릉보다 강수량이 적었지만, 달방댐 등 안정적인 상수원이 있어 생활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.
3. 고성 및 양양
- 민주당 허영 의원은 “고성·양양 등도 같은 영동권에 속한 만큼 물 부족 위험이 존재하며, 대책이 시급하다”고 강조했습니다.
- 즉, 당장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, 대체 수자원 확보와 다변화가 필요한 지역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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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 정리
지역 강수량 (1–8월) 현재 상황 및 이유
강릉 | 약 404 mm (역대 최저) | 구조적 인프라 부족 & 가뭄 심각 |
속초 | 약 509 mm | 지하댐+현대화로 가뭄 영향 거의 없음 |
동해·삼척 | 각각 307 mm / 283 mm | 상수원 확보로 생활용수 문제 없음 |
고성·양양 | 자료 부족 | 물 부족 구조적 위험 존재, 대비 필요 |
결론
- 속초, 동해, 삼척 등은 현재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. 지하댐 등의 수자원 대비 체계 덕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.
- 반면, 고성·양양 등은 아직 위기는 크지 않지만, 강릉과 유사한 영동권 특성상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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